あらすじ

[이 도서는 '욕망하다'의 15세 개정판입니다.]썸남을 낚으려다 엉뚱한걸(?) 낚아버린 서윤.“뭐가 됐든 그쪽이랑 다시 만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다신 마주치지도 말아요.”다신 마주치지도 말자고 말한 게 우습게도 자꾸만 그 남자가 신경 쓰인다.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그 여자를 다시 만나게 된 민준.“헛소리 그만하시고 저쪽으로 가시죠? 여기 계속 있었다가 이상한 오해라도 받으시면 어쩌시려고요?” “이상한 오해? 예를 들자면?” “뭐…… 그쪽이 막내사원한테 빠져서 작업을 건다던가.”“그것도 나쁘진 않네.”다시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말을 걸었더니 저렇게나 격하게 감정을 표현하는 여자였다.처음 봤을 때부터 생겼던 관심이 만나면 만날수록 커져만 갔다.그리고 너를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욕망이 내 안에서 조금씩 자라나고 있었다.-본문 중에서- 예고도 없이 찾아온 입맞춤에 서윤은 피할 틈도 없이 남자에게 입술을 내어주고 말았다. 서윤이 거부의 뜻으로 고개를 흔들었지만 남자가 단단히 얼굴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았다. 서윤이 키스에 정신이 팔린 사이 남자의 한 손이 그녀의 허벅지에 와 닿았다. “흐으…….”동시에 남자의 입 꼬리가 올라갔다. 맨살에 닿은 남자의 손은 뜨거웠다. 금방이라도 불에 덴 것처럼 열기를 띤 손에 서윤이 몸을 흠칫거렸다. “뭐, 뭐하는…… 거예요.” “내 키스가 별론가?” “그, 그런 건 아니지만…….”키스가 별로냐고 물어오는 남자의 물음에 서윤의 얼굴이 순식간에 붉어져 버렸다. 그 순진한 반응은 남자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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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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