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헤이즐은 카일을 좋아했다. 그보다 훨씬 더 그녀의 고향과 가난한 가족들을 사랑했다. 하지만 열아홉의 가을, 비극은 그녀가 사랑하는 모든 것을 앗아갔다. 대가는 신분 상승, 그리고 헤이즐을 무시하던 사업가 카일 스트로스의 청혼. “나랑 결혼해, 헤이즐. 네게 손해되는 일은 아닐 거야.” 따라오라는 손을 잡기 싫었다. 그러나 정신을 차려보면 그 남자의 옆에 누워 있었다. “난 네가 싫어, 카일 스트로스.” “우리 둘의 공통점을 찾았네. 나도 ‘스트로스’가 싫거든.”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할 것도 없다. 여자가 그 사실을 받아들였을 때, 남자는 새로운 기대를 시작했다. 다시 말하여, 두 사람은 어긋나고 어긋나고 또 어긋났다. 비틀림이 만들어낸 균열이 결국 그들을 으스러뜨릴 때까지. Illustrated by 고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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