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배경/분야 : 현대물, 캠퍼스물
*작품 키워드 : 배틀연애, 로맨틱코미디, 몸정>맘정
연하공, 또라이공, 질투공, 애교공, 돈미새공, 기존쎄공, 짝사랑공
연상수, 미남수, 골초수, 헤테로수, 츤데레수, 무심수, 밝힘수, 입덕부정수
*공 : 우해영
한국대 경영 새내기. 반지르르한 외양과 달리 소문이 심상치 않다. 돈 많은 학과 선배의 비밀을 목격한 뒤 최선을 다해 자신을 강매 중. 입만 열면 돈타령.
*수 : 류정우
겉보기엔 멀쩡하지만 사실 밝히는 성미에, 쾌락에 약한 타입. 남몰래 지켜 온 비밀을 또라이 후배에게 들켜 일생일대의 위기에 처한 상태…인 줄 알았는데, 막상 놈을 만나 보니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더 곤란하다.
우연히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뜬 류정우.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취미를 홀로 즐겨 왔지만,
한번 불붙은 호기심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간다.
“15만 원? 남자 사 먹는 돈이에요, 이게?”
“…작게 말해, 씨발아.”
고민 끝에 남자와의 첫 만남을 추진했지만
하필 재수 없는 후배, 우해영에게 딱 들켜 버리고 마는데.
설상가상 속물로 악명이 자자한 놈은 예상치 못한 거래를 제안한다.
“이 돈 나한테 줘요.”
“지금 협박하냐? 돈 찔러주면 아가리 지퍼 채워 준다, 이거야?”
“공짜로 달랬어요? 내가 박아 줄게요.”
“…….”
한번 해 주고 만다는 생각에 눈 딱 감고 놈과 잤지만 상황은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고.
“올래?”
―거기까지 좀 먼데…. 택시비 줄 거예요?
어쩐지 갑과 을이 바뀌어 가는 것만 같은데….
“한 번 하고 갈래?”
“얼마 줄 건데요?”
“뭘 얼마야. 15만 원.”
“이제 경력직인데 그거 가지고 안 되죠.”
아무래도 망할 놈의 호기심 때문에 인생 말아먹을 위기에 처한 게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