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본 작품에는 욕설 및 자해, 폭력 행위 등에 관한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엑스트라빙의 #아카데미물 #육체파멧돼지X두뇌파아기염소 #쾌남능글공 #콩깍지공 #남의말안듣공 #까칠혐성수 #하남자수 #자업자득굴림수 “왜, 왜 네가 백정 짓을 자처하는 건데?” “죽을 뻔했잖아, 아스틴. 그러면 갚아 주는 거야.” 여동생과 싸우다 동생이 휘두른 비엘 소설에 빙의한 비리 변호사 ‘백 변’. 졸지에 더러운 호모 이야기의 엑스트라 ‘아스틴’이 된 그는 음침한 호구로 살아가는 것을 거부하고 원작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친다. 노력이 빛을 보나 싶었던 것도 잠시, 그 노력은 생명의 위협으로 돌아오고. 외롭고 힘겨운 사투 끝에 이상한 룸메이트 ‘카멜’에게 조금씩 의지하게 되는데…. [미리보기] 카멜은 멍해 보였다. 눈가와 귀는 타오르는 것처럼 붉었다. 목덜미를 잡고 있던 손이 엄지로 내 입술을 부드럽게 눌렀다. 카멜이 물었다. “왜 나한테 입 맞췄어?” 목소리가 떨렸다. “날 좋아해?” 별말 없이 쳐다봤다. 그러자 살짝 벌어진 카멜의 입이 뭐라고 말하려다가 망설이는 듯 아랫입술을 깨물었다. “아니면, 내가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그런 거야?” 나도 모르게 입에서 비웃음이 터져 나왔다. 불그스레하던 얼굴이 경악으로 뒤덮였다. 그 꼴을 보자 더 웃음이 나왔다. 뭐가 그렇게 웃긴 건지 스스로도 이해하기 힘들었다. 심장은 여전히 터질 것 같았고 얼굴은 뜨거웠다. 숨을 내뱉었다. 실실거리던 표정을 정리하고 눈을 맞춘 채 대답했다. “몰라.” 아연실색하던 카멜의 입이 떡 벌어졌다. “몰라?” “몰라.” “그걸 어떻게 몰라?!” “생각해 본 적 없으니까.” “생각해 봐!” “싫어.” 두 눈이 달덩이처럼 휘둥그레졌다. 가뜩이나 피로 젖어 있어 저대로 눈이 똑, 굴러 나와도 이상할 게 없을 것 같았다. 눈을 맞추며 속삭이듯 말했다. “안 잡히고 도망치면 그때 생각해 볼게.” “어떻게, 이런, 이런 무책임한….” “어차피 잡히면 죽을 때까지 나랑 만날 일 없을 텐데 뭘 알고 싶어 해? 그리고 나 남자 안 좋아해. 난 여자가 좋거든.” 멍청한 얼굴로 쳐다보는 카멜의 팔을 밀치고 나와 침대에 걸터앉았다. 얼굴과 목덜미에 피가 묻어 나왔다. 출처는 따져 볼 것도 없었다. 숨을 깊게 내쉬었다. 잠시 아무것도 없는 벽을 쳐다봤다. 생각해야 한다. 운이 좋게도 괴짜 마법사가 걸어 놓은 마법과 배반자의 순발력 덕에 이렇게 숨었지만, 이런 행운이 언제까지 따를지는 모르는 거다. 어쩌면 이미 들켰을 수도 있다. 밖에서 우리가 나가자마자 잡기 위해 누군가 잠복해 있을지 모르는 일인 거다. 이런…, 방금같이 사소한 거에 신경 쓸 때가 아니었다. “…….” 시발 나 진짜 남자 새끼랑 입술 비빈 거냐? 진짜로? 꿈이 아니고? 이게 개씹거짓부렁이 아니란 말이야? 뒤늦게 식은땀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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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
RIDI2026/08/22
  • 現在の作品쓰레기가 BL 소설의 엑스트라에 빙의하게 된 경위에 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