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본 작품에는 고어한 묘사, 촉수 등 호불호가 갈릴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혈액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공포 게임을 즐겨 하던 주지운(준).
하루아침에 플레이하던 공포 게임 속 저택으로 끌려와 버렸다.
이대로 허무하게 끝날 순 없다.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되는 저택의 연회 1일 차까지, 여러 대비를 마치며 반드시 탈출하겠다고 다짐하는데.
“비센테 퀜틴입니다. 모쪼록, 잘 부탁합니다.”
연회 6일 차에서 출현할 줄 알았던 보스몹이… 난데없이 첫날부터 나타났다.
그러나 경계하기도 잠시.
“실례합니다. 부디 나와 춤을 춰 주겠습니까.”
“예?”
대뜸 춤을 청해 오질 않나, 같은 객실을 쓰자고 하질 않나.
종잡을 수 없는 비센테의 행동에 준은 갈수록 혼란에 빠진다.
“준, 아직도 내 방을 쓰기 싫은가요? 나와 함께 있으면 즐거울 것이고….”
“…….”
“무엇보다, 매우 안전할 텐데.”
그러니까 진짜 왜…?
***
클리어 조건을 달성해야 탈출할 수 있고, 실패할 경우 사망해야 저장 시점으로 돌아갈 수 있다니.
그래서 죽었다. 시간을 되돌리며 반복하다 보면 언젠가 밖으로 나갈 수 있을 테니까.
“…준?”
비센테는 죽어 가는 나를 멍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어쩐지 답지 않게 놀란 것처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