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아빠 이게 뭐예요?" 딸이 책 속에서 찾은 낡은 손수건과 초상화를 나에게 내민다. 60대 중반의 성공한 사업가인 나는 건강을 이유로 고향 부산으로 내려가기로 마음 먹었고, 이사를 가기 위해 딸과 함께 서재를 정리하는 중이었다. 그 물건들이 왜 그 책 속에 들어 있었는지 나는 잠시 생각에 잠긴다. 그리고 나는 그 물건들이 찬란했던 여름날의 추억과 관련이 있다는 걸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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