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지명, 인물 및 기관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허구임을 밝힙니다. #근현대 #쌍방구원 #힐링스릴러 #노란장판 #전직조폭공 #도축업자공 #아저씨공 #헤테로공 #사랑꾼공 #도망공 #상처공 #흑화공 #미인수 #명랑수 #해맑수 #살인자수 #집착광수 #계략수 #연기수 #후회수 <<인생이 거지 같은 두 남자가 만났다.>> 지친 마음에 위로를 얻고자 강원도로 내려온 권백호. 천천히 소멸해 가는 작은 어촌 마을에서 그는 신비한 파란 눈을 가진 남자, 해율과 만난다. “너, 뭐 하는 애니. 대체.” “저는 그냥 구멍가게 총각이에요.” 구해율. 백호에게 무수한 의문을 안겨 주는 동시에 모든 의문을 잊어버리게 만드는 남자. 만지고 싶게 만드는 냄새를 풍기고, 동면에 들어간 과거 젊은 날의 짐승을 다시 깨우는 아이. 그리하여…… 백호에겐 좀 해로운 남자애였는데. “아저씨 여기 계시면…… 제가 맨날 맛난 밥상 차려 드릴 수 있는데.” 그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해율은 한없이 곰살맞게 군다. 그러던 어느 날, 서울로 돌아갈 준비를 마친 백호 앞에 거대한 해무가 몰려든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해무는 곧 마을 전체를 덮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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