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2대커피의 규정에 불만을 품은 동네 주민들은 SNS를 통해 악의적인 소문을 내는데…
박석과 고비는 또 한 번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까?
지속적인 카페 운영과 고객 관리를 위해 필요한 원칙들을 묵묵히 지켜나가는 박석과 강고비. 그러던 어느 날, 외부 음식 반입이라는 2대커피의 규정을 무시한 채 싸온 음식을 카페 안에서 즐기려는 동네 주민들과 이를 저지하는 고비 사이에서 실랑이가 벌어진다. 이에 불만을 품은 동네 주민들은 악의적으로 2대커피에 대한 소문을 퍼트리고, SNS를 통해 단골손님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는데…. 원칙과 손님들의 편의 사이에서 고민하는 고비. 박석과 강고비는 어떻게 원칙을 지키면서 단골손님들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을까?
오늘도 2대커피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손님들이 찾아든다. 가족의 권유로 커피와 담배의 강렬한 매력과 중독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할아버지, 달콤한 핫초코 한 잔이면 무서운 생각이 행복한 생각으로 바뀐다는 동네 꼬마 다빈이, 시골 다방에서 오랜 커피의 전통을 지켜나가는 주인 할머니, 커피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위해 직접 커피 교육을 받게 된 스타트업 기업 직원들, 이민을 앞두고 한국을 떠나기 전 가끔 딸과 함께 찾았던 2대커피를 마지막으로 들른 한 엄마의 이야기까지…. 손님들에게 따뜻한 커피를 건네는 고비처럼, 지금 내 곁에 있는 친구에게 한마디 건네보는 건 어떨까. “커피 한잔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