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1권 “이틀 전 옥상에서, 그날 나… 너랑 유원 오빠가 함께 있는 거 봤어.” 열아홉 살 고등학생 김주미는 어느 날 최유원과 강희범이 학원 옥상에서 진한 스킨십을 나누는 것을 보게 된다. 주미는 그날 목격했던 일을 못 본 척 지나가려 하지만, 두 소년의 행동이 이상하다. 유원은 자꾸만 친한 척 인사를 건네고, 희범은 그런 유원과 주미의 사이를 제멋대로 오해한다. 그날 이후, 조용했던 주미의 일상이 점점 소란스러워지기 시작한다. 2권 ‘어쩌면 우리들의 만남도 한 편의 영화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얼떨결에 유원과 희범 사이를 오가며 뜻밖의 친목을 쌓게 된 주미. 학원 최고의 인기남들과 어울려 다니며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지만, 언젠가 두 사람이 다시 예전처럼 잘 지내게 된다면 둘 사이에서 자신은 필요 없을 거라는 생각에 조금 쓸쓸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유원의 추종자인 재수생 천솔희와 실랑이를 하다가 그만 실수로 그녀를 계단에서 밀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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