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키워드 : 현대물, 현대판타지, 청게물, 성장물, 쌍방구원, 첫사랑, 애증, 광공, 계략공, 집착공, 재벌공, 짝사랑공, 가난수, 미인수, 까칠수, 상처수, 순진수, 서브공있음, 질투, 라이벌/열등감
* 본 도서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어느 날 이곳이 소설 속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나는 청소년 문학 소설 속 악역이었다.
그것도 주인공을 괴롭히다 단명하는 조연 역할.
결말을 바꾸려면 지금이라도 주인공과 친해져야 한다.
그래서 그 애와 가까워지려 노력했고, 이 작전은 아주 순조로웠다.
“그 애들이랑은 손만 잡고 다닌 거야? 아니면 혀도 섞었어?”
“……저번부터 느낀 건데 연이는 울면 눈이랑 코가 빨개지네.”
“이유가 있으면, 선 넘어도 돼?”
……모두에게 다정한 주인공이 어딘가 이상하다는 걸 느끼기 전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