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알파×알파 #겹사돈 #혐관 #취존ㄴㄴ취좆ㅇㅇ #우성알파공 #차가운미남공 #감정메말랐공 #벽창호공 #통제광공 #우성알파수 #자존심센수 #상처수 #공한테만_불친절한수 #쇼팽은_잘못없음 #잘못은_얘들임 * 공 : 백도경 예민하고 날카로워 보이는, 차가운 이미지의 소유자. 실제로도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며 실리적인 걸 선호한다. 정진과는 어려서부터 늘 안 맞았다. 매사에 티격태격했으면서도 꼭 서로만 찾았다. 형질 발현으로 멀어졌다가, 동생들의 결혼 이후 정진이 계속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 소꿉친구이자 저만큼이나 잘난 우성 알파인 놈이 이렇게까지 귀여워 보여도 되는 건가. * 수 : 하정진 누가 봐도 크고 아름답다. 화려한 외모와 젠틀함으로 주변에 호감을 쉽게 사는 편. 자존심도 세서 타인에게 약한 소리, 약한 모습 보여주는 걸 죽기보다 싫어한다. 그 때문에 불면증이 있다는 걸 가족조차 모를 정도. 어렸을 땐 도경과 결혼할 거라 믿었었다. 알파로 발현한 절 도경이 부정하기 전까진. 그럼에도 그의 가슴과 손목엔 여전히 ‘백도경’이란 글자가 낙인처럼 남아있다. 백도경과 하정진을 한 단어로 정의하자면 ‘앙숙’이다. 누구보다도 친했지만 누구보다도 많이 다투었던 어린 시절에도, 원수 보듯 하는 지금도. 그 확고한 관계에 금이 간 것은, 약을 탄 술을 마시려는 도경을 보고 정진이 그 술을 낚아채 마셔 버린 후 벌어진 ‘사고’ 때문이었다. 그날 이후 둘은 달라졌다. 정확하게는 둘의 ‘알파 본능’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눈을 떴다. 정진은 도경이 미쳤다고 생각했고, 도경은 그에 발맞추어 확실한 미친놈이 되기로 했다. 창과 방패의 싸움이 아닌 창과 창이 맞붙은 결과 둘에게 남은 것은 쌓여가는 상처뿐이었다. 그럴수록 정진을 향한 도경의 집착과 소유욕은 점점 위험한 빛을 띠기 시작하는데... “그래서 적선하듯이 이따위 걸 제안하셨다?” “적선 아니고 수작. 전에 말했잖아? 하정진한테 뭐라도 되어야겠다고.” “수작 아니고 지랄이겠지.” 정진은 눈을 흘기며 비웃었다. 백도경이라면, 전부 자기 손바닥 위에 놓고 제 계획대로 돌아가는 꼴을 보기 위해 일을 진행한 게 뻔했다. “지랄 아니고 플러팅. 모른 척한다고 없는 일 되는 거 아닌데.” “필요 없으니까 모른 척하게 두라고. 내가 너한테 그래도 된다고 했어?” “안 된다고는 안 했지.” “좆까라는 말이 안 된다는 말로 안 들렸나 봐.” “확실히 그건 내가 듣기 좋은 말이긴 하지. 여기서 깔까?” “……하아.” *본 도서는 작가의 전작 <코튼 프라이드>와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전작을 읽지 않아도 감상에 무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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