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첫사랑이었던 그녀를 6년 만에 다시 만났을 때는, 다른 남자의 여자가 되기 직전이었다. “하, 사람 돌게 만드네.” 하지만 쓰레기 같은 남자에게 그녀를 보낼 수 없었던 성도는, 그녀와 하룻밤을 보내는데…….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거지?” “응. 그동안 서로 모르고 지냈던 것처럼 그렇게 잊고 지낼 수 있어.” “그럼 방금 우리가 했던 짓은? 그건?” “없던 일로 해.” 개쓰레기 같은 남자에게 그녀를 보낼 수는 없었다, 절대로. 개 쓰레기가 아무리 무서운 놈이라고 해도. “하, 그렇게 도발하면 어떻게 해?” “이미 엎질러진 물이야.” “이제 어떻게 하려고?” “나만 믿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을 거야.” 바다는 잔잔한데 그녀의 가슴속에서 집채만 한 파도가 휘몰아치는 기분이 들었다. 과연, 이 위태로운 관계의 끝은 어떻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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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Series2026/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