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효선에게 거두어져 그의 몸종이 된 소하.
거칠고 무섭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자신을 챙겨주는 그를 마음에 품게 된다.
하지만 양반과 노비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
자기 주제를 잘 아는 소하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질 것이라는 간단한 결론을 내리고
'도련님이 정말 싫어요!' 라는 거짓의 뜻을 가득 담은 서찰을 남긴 뒤, 도망친다.
그리고 다음 날에 붙잡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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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물, 동양풍, 삽질물, 로코, 신분차이
(공) 고효선 (24)
도련님공, 미남공, 까칠공, 츤데레공, 지랄공, 입덕부정공
(수) 소하 (20)
몸종수, 노비수, 미인수, 아방수, 소심수, 짝사랑수, 도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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