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부고알림] 故채도원님께서 20XX년 5월 27일 11시 20분 별세하셨음을 삼가 전합니다......] 시체와 재회할 줄 알았다면 하지 않았을 말이 있었다. <“혹시 그게 목적이냐? 궁상맞게 굴어서 동정 사는 거?”> <“…….”> <“네가 한 말은 좀 지켜라. 청승은 혼자 떨고.”> 우리 관계가 좆같았던 이유. 그건, 품어선 안 되는 감정을 품은 나 때문이었는데. 그때 강윤재의 도피처는 비난과 비아냥뿐이었다. <“…못 들은 걸로 할 테니까, 사과해.”> <“내가 왜.”> <“강윤재!”> 그때 내가 널 안 놓쳤으면 말이야, 채도원.  넌…… 지금 살아있었을까? 기적은, 의미가 없어진 가정 끝에 일어났다. “……좋아해, 씨발… 내가 너 좋아한다고.” 회귀했다. 9년 전, 채도원과 절연하기 직전의 시간으로. <첫사랑 징크스 (First Love Jinx)> * 강윤재 (수) / 33세 -> 24세 / 고등학교 수학 교사 -> 사범대학교 수학교육과 학생 #단정수 #짝사랑수 #무뚝뚝수 #상처수 그다지 유별나지도 않은 하루, 강윤재는 채도원을 의식하기 시작했다. 바라는 건 딱히 없었다. 단지, 녀석과 평소처럼 지내는 것 하나만 빼면. 그게 다른 어떤 것보다 어려운 일이란 걸, 너무 늦게 알았다. 무수한 시도는 실패로 끝났고, 연을 끊은 지도 9년. 채도원이 죽었다고 했다. 하필, 생일을 며칠 앞둔 날에. “……내가 지금이라도 사과하면, 받아줄 거냐?” 채도원 (공) / 24세 / 사범대학교 국어교육과 학생 #미남공 #다정공 #학생회장공 #가족무새공 #약후회공 강윤재가 있는 곳에 채도원이 없던 적은 없었다. 유난스럽단 소릴 들어도, 그게 당연하다고 믿었다. 신중한 편이지만 한 번 결정한 것엔 재고없이 돌진하는 성격. 채도원이 돌아보는 존재는 강윤재가 유일했다. 윤재가 피할수록 도원은 더 가까이 붙었다. 유별난 관계였다. 강윤재가 누나, 채다미와 연애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결국 이렇게 나올 거면서 왜 그땐 거짓말도 안 했어?” * 채도원 X 강윤재 #현대물 #회귀물 #캠퍼스물 #친구>연인 #첫사랑 #오해/착각 #삽질물 #일상물 #감정물 E : [email protected] T : @riettewords 일러스트 : 09 (@2pr_o_o) 타이포 디자인 : 타이니_페파(@tiny_pepa) ※ 비축분 여부에 따라 연재 주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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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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