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본 작품은 가상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고로 염태윤에게 남자란 열 번 찍을 필요도 없이
눈빛만 보내도 질질 싸며 매달리는 족속이었다.
경외와 선망이 애원과 구걸로 바뀌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고
미끼 없는 찌를 내리기도 전에 피라냐 떼처럼 달려드는 족속이건만.
분명 연준도 그중 하나였고 친히 제 X을 하사하는 축복을 베풀었거늘…….
감히 나를 그런 눈으로 봐? 너 두고 봐. 다시 나한테 매달리게 해 준다.
물론 연준은 열렬하지만 담백하게 그를 사랑했으므로 그런 적은 없었다.
그러나 기억 조작 상태인 염태윤의 가슴은 투지로 타올랐다.
나한테 다시 매달리면 다른 놈들처럼 뻥 차 버린다.
우리 집 대문 앞에서 철야 농성하게 만든다, 그딴 눈깔로 나를 보다니…….
“씨발. 날 그런 눈으로 보는 새끼는 네 놈이 처음이야.”
다시 한번 말하지만, 연준은 황당했을 뿐 그런 눈으로 태윤을 보지 않았다.
『지 발로 뻥 차버리기 위해 홍연준의 짝사랑을 되찾으려 하는 걸레 금쪽이 염태윤의 고군분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