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현대물, 연예계물, 팬반응有,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나르시즘공, 또라이공, 내가제일잘나가공, 연상공, 다정공, 돈많공, 여우공, 능글공, 미인공, 너때문에미치겠수, 할말은해야겠수, 연하수, 능력수, 돈좋수, 허당수, 얼빠수, 온미남수
* 공: 백설운 – 자타공인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우. 최근 스토커 때문에 잔뜩 날이 서 있다.
* 수: 최이현 – 사진을 사랑하는 백수. 대리 찍사 알바를 시작했다. 최근 스토커로 오해받고 있다.
“내가 아무리 잘생겼어도 그렇지, 스토킹은 좀 곤란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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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에서 잘리고 백수가 되어 당장 앞길이 막막해진 최이현은, 친누나의 부탁을 받아 자존심을 내려놓은 채 대리 찍사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다.
‘광고 스튜디오에서 일하던 내가, 연예인 뒤꽁무니나 쫓아다니는 찍사라니!?’
자존심이 잔뜩 상한 이현은 부탁을 거절하려 했지만… 누나가 내민 돈은 거절하기엔 너무나도 큰 금액이었다.
그렇게 카메라를 들고 새로운 세계에 뛰어들게 된 이현.
누나가 찍어달라고 부탁한 사람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배우, 눈만 깜빡여도 사람들이 넘어간다는 소문이 있을 만큼 잘생긴 최고의 톱 배우 백설운이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우연히 자꾸만 엮이는 이 배우가 어딘가 좀 이상하다!
“이현 씨, 정말 저 안 좋아해요?”
“님 안 좋아한다고. 줘도 싫어요.”
“내 얼굴이 별론가? 어떻게 이 얼굴을 싫어할 수가 있지?”
‘이거 완전 또라이 아니야?!’
낯선 찍사의 세계에서 의도치 않게 자꾸만 선을 넘는 백수 일반인과, 도무지 말이 안 통하는 대배우의 미치고 팔짝 뛰는 삽질 대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