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말해 봐, 루이스. 누가 너의 주인이지?”
글래스턴 가문의 백작, 엘리엇 시모어 글래스턴.
어느 누구도 함부로 대할 수 없는 명망 높은 귀족이자
남자와 오메가를 혐오하기로 소문이 자자한 인물이었다.
길거리에서 구두닦이로 살아가던 루이스는
양장점 주인에게 봉변을 당할 뻔한 어느 날
우연히 커튼을 열고 나타난 그 엘리엇에게 구해진다.
그를 보며 두려움이 샘솟는 한편, 루이스의 심장은 세차게 뛰었다.
그리고 운명의 장난처럼, 루이스는 백작가에 위장 취업하여
백작가에 있는 보물의 단서를 찾아야만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사이클마다 더 날카로워지시잖아. 백작님 러트가 얼마 안 남았을걸?”
‘백작님이…… 곧 러트라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들려오는 것은 엘리엇의 러트 소식.
루이스는 자신이 백작이 혐오하는 오메가라는 사실을 필사적으로 숨긴다.
그러나 조심스러운 행동이 무색하게,
러트를 맞이한 알파의 모습으로 손을 뻗는 엘리엇.
루이스는 그에게서 조금도 도망칠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