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비밀 지령을 받고 백작가에 메이드로 잠입했다가 주인님의 아이를 임신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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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풍 #신분차이 #오메가버스 #알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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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이러지 마세요. 저, 루이스예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루이스요….”
처량한 애원에도 엘리엇은 단호하게 루이스의 손목을 움켜쥐었다.
“알아.”
“…….”
“내려가자. 침실로.”
엘리엇은 아무 말도 들리지 않는 것처럼 루이스를 번쩍 들어올렸다. 짐짝처럼 그의 어깨에 얹혀진 루이스는 발끝을 파닥거렸다.
“주인님…! 내려주세요.”
“…….”
“제발 부탁이에요, 주인님.”
“조용히 해, 루이스.”
엘리엇은 낮게 으르렁거리는 듯한 목소리로 대꾸하고는 루이스의 몸을 단단히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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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소개>
엘리엇 시모어 글래스턴(공) : 27세. 황금빛 머리카락과 유리 구슬처럼 푸른 눈을 지닌 우성 알파. 남성과 오메가를 혐오하는 냉혈한이지만 순진한 신입 메이드에게 자꾸만 흔들린다.
루이스(수) : 19세. 얼굴에 흙먼지를 묻히고 있어도 청초해 보이는 미인 오메가. 베타인 척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던 중 모종의 지령을 받고 백작가에 고용인으로 들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