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키워드 :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첫사랑, 너드공, 찐따공, 안경有미남공, 안경無미인공, 다정공, 대형견공, 순진공, 귀염공, 호구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미남수, 능글수, 나른쾌남수, 다정수, 단정수, 연상수, 능력수, 대학생, 잔잔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3인칭시점, 공시점, 수시점
제대 후, 갑자기 이사한 가족 때문에
거처를 잃은 한들은
복학을 위해 급하게 자취방을 구한다.
이사 첫날 밤,
벽 너머로 들려오는 괴이한 베이스 소리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지만
소심한 한들은 차마 항의하지 못하고…….
그렇게 2주가 흘러 집으로 돌아가던 길.
한들은 의도치 않은 순간, 다른 남자와 키스하기 직전인 옆집 남자를 목격한다.
“저, 저, 저는 게이 아니에요!”
“걱정 마세요. 넌 줘도 안 먹어요.”
좋지 않았던 첫인상 이후로 한들은 계속해서 진현과 엮이게 되는데.
“그러니까, 계속 좋아하는 거 하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베이시스트 이진현 좋아하거든요.”
예상과 다르게 친절하고 다정한 데다 음악 취향까지 잘 맞는 진현에게
한들은 서서히 끌리기 시작한다.
“선배님이랑, 키스, 그런 거 하고 싶어요…….”
동경과 선망, 그 어디쯤이라고 단정 지었던 마음은 어느새 또 다른 감정으로 변모하게 된다.
달콤쌉쌀한 초여름의 첫사랑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