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왕크왕귀댕댕공X양아치상내항형집돌이수 / 유일한 가족이었던 반려견을 잃고 펫로스 증후군(우울/불면/식욕부진)에 시달리던 수가 바디 필로우 알바로 고용한 사람이 어린 시절 옆집 강아지라고만 알고 있던 공이었다?! 세상에 태어나 첫 눈을 뜨던 날 아기 강아지 수인의 눈에 비친 사람도, 사랑이란 것이 뭔지 알기도 전부터 부모님보다 더한 사랑을 준 것도, 덕분에 제대로 인간형을 유지할 수 있을 때까지 주인처럼 따르던 것도, 7살 연상의 옆집 형이었다. 10년만에 고용주와 알바생으로 재회한 두 사람의 간질간질 힐링 로맨스. * “아, 몸 쓰는 거? 오케오케. 보자~ 신체 건장한 남성…… 응? 야, 이거 뭐야. 세상에 별 알바가 다 있다. 이거 어때? 내가 보기엔 완전 개꿀 같은데??” “뭔데?” 잠시도 주둥이를 쉬지 않고 떠들던 태현이 유독 호들갑을 떨었다. 개꿀이라는 말에 혹한 우림이 그의 스마트폰을 넘겨받았다. 넘겨받은 화면에는 구인 글이 떠 있었다. [알바 구합니다. 잠들 때까지 안아주기만 하시면 됩니다. 신체 조건 건장한 남성 우대. (담배 X) 키 185 이상 / 몸무게 80~90 (골격근량 40~45) 선호합니다. 시급 5만 원 지급. 시간과 횟수는 협의. 채용 여부는 대면 면접 후 결정합니다.] “이게 뭐야. 인신매매 아니야?” * “저 우림이에요. 이우림.” 여전히 생글생글 웃는 얼굴로 우림이 자리에 앉으며 말했다. 하지만 재운은 이름을 듣고도 그가 누구인지 짐작할 수 없었다. 제 이름을 알고 있는 걸 보면 다른 사람으로 착각한 건 아닌 것 같은데. 기억 속에서 그의 모습을 전혀 찾을 수 없었다. 통성명까지 했다면 저 덩치에 저 외모를 잊을 리가 없는데. “뭐야. 기억 못 하는 거예요? 서운한데.” 선뜻 떠오르지 않는 정체에 재운이 열심히 머릿속을 뒤지며 머뭇거리자, 우림이 서운하다는 듯 입술을 비죽거렸다. “옆집 살던. 어릴 때 자주 놀아주셨잖아요.” 기억하지 못하는 재운을 향해 우림이 설명했다. 옆집이라는 말에 재운은 뭔가가 떠올랐다. 그렇지만 옆집 애랑 논 기억은 없었다. 그래서 긴가민가한 표정을 지었다. “저희 개랑요.” 뭔가 떠올린 듯하더니 고개를 갸웃거리는 그를 보고 우림이 얼른 덧붙였다. 그제야 재운이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아, 아아아-. 우리네?” 옆집 개. 우리를 떠올린 재운은 상대의 정체를 눈치챘다. 주택에 살던 시절, 옆집 아이 이름이 이우림이었다는 사실이 떠올랐다. 우리네 형 우림.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어 재운이 동생 재구가 되었다는 것도. 듣고 보니 그때의 얼굴이 남아 있었다. 그 꼬마가 이렇게 컸다니. 부모님 두 분 다 키가 크시긴 했지만, 십여 년 만에 키도 덩치도 두 배는 된 것 같은 모습에 재운이 놀라워했다. “맞아요. 이제 기억나요?” 저를 떠올린 듯한 재운을 보고 우림이 해사하게 웃었다. 재운은 보일 리 없는 꼬리가 붕붕 흔들리는 것 같다는 착각이 들었다. 저보다 반 뼘은 큰 그가 귀여워 보일 정도였다. * #현대물 수인물 역키잡 재회 첫사랑 짝사랑 역키잡 삼각관계 구남친 일상/잔잔/힐링 공 (이우림/23세/193cm 89kg) #연하공 대형견공 수인공 왕크왕귀공 문짝공 초딩공 동정공 헌신공 수면제공 귀엽고 순둥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몸을 가진 근수저 군필 체대생. 불곰 수인 어머니와 대형견 수인 아버지를 가진 초대형견 수인. 훌륭한 피지컬과 귀여운 외모 덕에 연상에게 인기가 많음. 하지만 잦은 성추행 경험 탓에 본인은 거부감을 느끼는 편. 어릴 때 잘 놀아주고 돌봐줬던 표재운을 좋아하고 따름. 평소엔 평범한 20대 남자 같은 성격이지만 그의 앞에서만 귀여운 댕댕이가 됨. 수 (표재운/30세/181cm 78>73kg) #연상수 평범수 외강내유수 얼빠수 갭모에수 불면증수 양아치상 외모 덕에 오해를 많이 받지만 속은 여리고 반려견을 매우 사랑하는 내향형 집돌이. 사람을 대하기는 어려워하면서, 세상 모든 강아지에겐 흐물흐물해지는 성격. 스무살에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유일한 가족이자 반려견인 '재구'를 키우며 살았으나, 서른살에 반려견마저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세상에 혼자 남음. 그 충격으로 펫로스 증후군에 시달림. 어릴 때 자주 놀던 옆집 강아지가 옆집 꼬마와 동일인(수인)이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음. 얼빠/금사빠 기질이 있음. 큰 덩치에 착한 외모가 취향. 서브공 (백선결/33세/188cm 81kg) #서브공 구남친 다정공 연상공 재운의 구남친. 선한 얼굴에 다정다감한 성격. [email protected] 표지-미리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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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2025/05/17
  • 現在の作品(完) 펫로스 증후군을 극복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