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입걸레왈왈공 / 귀신보는 순진하고 직설적인 꽃밭(좀 구린)수
미스터리 스릴러 오컬트 로코물
순진하게 사람 염장 지르는 신기주와 그런 기주에게 점점 감기는 다혈질 최건의 무섭고 눈물나는 로코물...!
[“이거 내가 얼마나 힘들게 빼온 줄 알아? 이거 걸리면 나도 혼나.”
기주는 자신의 무료 친절을 알아주지도 못하는 최건이 좀 답답했다.
“나 처음으로 다른 사람 도와주는 거야. 이렇게 재수 없는 사람을 처음 봐서 도와주려고. 재수 옴 붙어서. 개재수라고 네가 정말 재수가 지나가는 들개보다 없길래, 아 근데 개재수는 극한의 재수가 없는 사람을 말하는, 앗, 어디가!”
기주가 뒤돌아 가려하는 최건의 팔을 붙잡았다.
“처맞기 싫으면 꺼져라.”
최건은 필사적으로 폭력을 참고 있었다. 귀신은 바로 저 새끼였다. 분명했다. 이렇게 엿 먹이는데 어떻게 재수 없는 액귀가 아닐 수 있을까.
“근데 사실인 걸 어떡해! 정말 재수가 옴 붙어서,”
“안 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