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전 세계적으로도 전무후무한 능력을 지닌 S급 에스퍼,
박성훈에겐 어떤 ‘별명’이 있다.
[세상 ㅈㄴ 불공평하네 막타만 치는데도 개간지 나는 거 무슨 일
└>신은 박성훈한테 엄청난 외모와 능력치를 줬지만 막타만 치게 만들었다
└>학생 글 내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ㅋㅋㅋㅋㅋ
└>아아... 하필이면 이곳의 금기어를 말하다니...
└>이 글은 이제 관리자에 의해서 사라질 글입니다]
박성훈.
S급 에스퍼.
……그리고, 막타충.
하지만 성훈으로서는 억울했다.
막타만 치고 싶어서 치는 게 아니었으니까!
이게 다 매칭률이 높은 가이드가 없어서 그런 건데!
그렇게 가이딩을 받지 못해서 막타만 치던 어느 날.
죽으라는 법은 없는지,
무려 매칭률 99.8%에 빛나는 S급 가이드가 나타났다!
문제는…….
“야, 막타충.”
딱 ‘죽지만’ 말라는 건지,
그 S급 가이드가 철천지원수나 다름없는 정요한이라는 것!
“칠 년 만에 보는 소꿉친구인데, 정겨운 별명으로 불러 줘야지. 안 그래, 자기야?”
“……진짜 미친놈이세요?”
……박성훈은 깊은 고민에 빠졌다.
1. 정요한 새끼랑 살 부대끼며 가이딩하고 능력 쓰며 살기
2. 가이딩 안 받고 폭주해서 뒈지기
“씨발, 너랑 할 바에 폭주해서 뒈지고 말지.”
과연, 성훈은 원수나 다름없는 정요한과
무사히 파트너 생활을 이어 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