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그것은 졸업식 전날의 일이었다.
성인이 되었다는 흥분감에 술에 잔뜩 꼬라박혀 있다가
친구 최지혁과 키스를 해 버렸다!
그런데 예의 불상사를 일으킨 당사자인 최지혁,
아주 뻔뻔하기 그지없다. 얼굴에 철판을 깔았다.
“너 어제 왜 그랬냐?”
“확인하고 싶어서.”
“그니까, 무슨 확인!”
키스한 속내를 털어놓으라 했더니 의뭉스러운 짓만 하는 게 아닌가?
결국 티격태격하다가 또 한 번 키스를 당했다.
“그래서, 누가 마성의 게이라고?”
“나다. 내가 마성의 게이다.”
잠깐, 잠깐만!
이건 내가 원하는 게 아니라고.
게다가 최지혁 너, 대체 왜 눈깔이 멜로 눈깔인 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