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키워드 : 현대물, 오메가버스, 첫사랑, 재회물, 계약, 미남공, 무심공, 재벌공, 후회공, 상처공, 다정수, 헌신수, 자낮수, 병약수, 단정수, 임신수, 짝사랑수, 상처수, 도망수, 시리어스물, 애절물, 동거/배우자
“예의상 하나만 묻죠. 지승연 씨는 이 결혼에 동의합니까.”
우성 알파라는 형질 때문에 기대와 위협 속에서 자라난 한태민.
그리고 우성 오메가인 덕분에 좋은 집안에 입양된 지승연.
너무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의 공통점은
결혼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오래전, 첫사랑의 열병 속에서 태민을 짝사랑했던 승연과
옛 인연을 기억하지 못하는 태민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그건 상대에 대한 감정과 마음가짐일 터.
비즈니스에 불과한 이 결혼에서 승연의 역할은
양쪽 집안이 원하는 대로 우성 알파를 낳는 것뿐이었다.
그러나 태민은 ‘우리 사이에 아이는 없을 것’이라고 단단히 못 박고,
결혼에 관련된 책임과 기대가 승연을 짓누르는 것을 방관하는데…….
“꽤 시달릴 겁니다. 안타깝지만 모든 일들은 철저히 지승연 씨 몫입니다.”
“네.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