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헌터물 #강수 #미인공 #미남수 #복흑공 #얀데레공 #헌신수 #연하공 #직진수
F급 판정을 받은 후 불법게이트에서 구르던 일명 '미친개' 태화. 어느날 그의 앞에 가장 만나고 싶지 않은 놈이 나타난다. 태화의 짧은 인생에서 가장 죽도록 증오했던 인물이.
***
“놔라. 진짜 한 대 치기 전에.”
불꽃이 튈 만큼 강렬한 눈빛을 받으면서도 한결은 물러설 생각 없이 태화의 눈을 들여다보았다. 그 속에서 답이라도 찾는 듯 시선은 집요했다. 그가 속삭이듯 물었다.
“내가 그렇게 싫어요?”
뜻밖의 질문에 잠시 눈을 크게 뜬 대화는 곧 담담하게 말을 뱉었다.
“그래.”
면전에 대고 혐오를 표현했는데도 뜻밖에 한결은 뺨을 붉히며 수줍은 얼굴로 속삭였다.
“다행이다.”
공: 백한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S급 헌터. 자타공인 잘난 놈. 청초하고 예쁜 얼굴 뒤로 혐성을 숨기고 있다. 대중들에게는 갓성으로 이름났지만 길드원과 타길드원 사이에서는 ‘백한결 사이코’를 줄여서 ‘백사’라고 불리우고 있다. 특히 길드원을 혹독하게 훈련시키기로 악명이 높다. 태화에게 집착이 심함. 냄새 페티쉬 있는데 태화한테 나는 냄새를 좋아함.
수: 이태화
노빠꾸, 다혈질에 직진남. 불법게이트에서 남들을 패고 다녀서 '미친개'라는 별명이 붙었다. 까칠해 보여도 자기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호구가 따로 없다. 고등학생 때는 성격 밝은 쾌남이었지만 던전브레이크 이후 조금 염세적이 되고 어두워졌다. 양아치같은 외모에 조금 컴플렉스가 있지만 실제로 학창시절에 양아치였다. 상황판단력이 좋고 머리도 좋은 편이지만 공부를 전혀 안 한 탓에 배움이 짧고 상식이 부족하다.
수요일, 토요일 정기 연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