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물/회귀물/미인공/초딩까칠공/후회공/미남수/우유부단호구수/짝사랑수]
“야. 이럴 거면 그냥 헤어져.”
연애만 6년. 그동안 일이 바쁘다는 이유(라고 쓰고 핑계라고 읽는다)로 날 방치해둔 무심한 남친에게 이별을 고했다.
“그래. 그러자. 헤어지자.”
그런데 이 새끼 봐라? 헤어지자는 말에 한 번 붙잡지 않고 그러자고 대답한다.
허무하게 끝나버린 연애에 분노하며 녀석과 사귄 걸 후회하고 있는데, 갑자기 생긴 균열에 빨려 들어가게 된다.
이대로 죽는구나 싶었지만. 웬걸.
녀석과 처음 만났던 스무 살 때로 돌아가게 되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아무 능력 없던 내가 왜 가이딩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 거지?
※ 자유연재. 천천히 굴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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