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베타는 취향이 아니라서.”
이해성은 어릴 때 자신이 찼던 베타, 유성우와 다시 만났다.
아직도 저와 살짝만 닿으면 얼굴이 시뻘게지는 주제에, 과거와 다르게 선을 긋는 유성우가 거슬린다.
페로몬도 없는 주제에 좋은 향이 나는 유성우가, 아직도 제게 마음이 있는지 궁금해졌다.
흥미가 생기는 것도 잠시, 갑작스럽게 터진 러트로 녀석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아무런 의미 없는 실수라고.”
실수? 나랑 섹스한 게 어떻게 실수일 수 있지.
만약 그때, 베타라는 이유로 유성우를 차지 않고 고백을 받아 줬더라면…….
진작 네 고백 받아 줄 걸 그랬어. 우리 속궁합 꽤 잘 맞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