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시한부 판정을 받은 S급 에스퍼 이베리스.
가족과 동료,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잃어버린 그는
삶에 아무런 미련도 없었다.
소원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덜 고통스럽게 죽길 바랄 뿐.
그런 그의 삶에 불쑥 끼어든 가이드 루카스는
어느 순간부터 이베리스를 뒤흔들기 시작했다.
“죄송하지만, 저는 소령님이 죽는 꼴은 못 봅니다.”
“……왜.”
“당신이 살길 바라니까요. 그러니…… 입 벌리세요, 어서.”
살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이베리스와
그를 살리고자 고군분투하는 루카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외줄 타기를 하는 두 사람은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