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 키워드 : 현대물, 판타지물, 구원물, 잔잔물, 3인칭시점, 가이드버스, 네임버스, 첫사랑, 신분차이, 가이드공, 미남공, 미인공, 직진공, 절륜공, 다정공, 집착공, 존댓말공, 에스퍼수, 미인수, 병약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능력수, 자낮수, 단정수, 상처수 시한부 판정을 받은 S급 에스퍼 이베리스. 가족과 동료, 소중한 사람들을 모두 잃어버린 그는 삶에 아무런 미련도 없었다. 소원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덜 고통스럽게 죽길 바랄 뿐. 그런 그의 삶에 불쑥 끼어든 가이드 루카스는 어느 순간부터 이베리스를 뒤흔들기 시작했다. “죄송하지만, 저는 소령님이 죽는 꼴은 못 봅니다.” “……왜.” “당신이 살길 바라니까요. 그러니…… 입 벌리세요, 어서.” 살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이베리스와 그를 살리고자 고군분투하는 루카스.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외줄 타기를 하는 두 사람은 어떠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인가? ▶잠깐 맛보기 “시작하겠습니다.” 루카스는 이베리스의 허락을 받자마자 자신의 마나를 끌어 올렸다. 그러곤 맞닿은 손을 통해 마나를 흘려 넣었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 이베리스의 마나가 반응했다. 손바닥을 파고드는 냉기에 단정한 눈썹이 꿈틀거렸다. “읏.” 이베리스는 몸 안으로 스며드는 루카스의 마나에 자기도 모르게 신음했다. 그것은 무척 낯설고도 그리운 감각이었다. 새벽을 물리치는 아침 햇살처럼 따사롭고 기억 속 누군가의 품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이게 가이딩이라고? 혼란에 빠진 은회색 눈이 크게 흔들렸다. 당황할 수밖에 없는 게 지금껏 자신이 받은 가이딩과는 너무 달랐다. 루카스에게 잡힌 손목에서부터 뭉근한 열이 피어오르고 있었다. 그는 손목을 타고 올라오는 부드러운 마나에 어깨를 움츠렸다. “아, 잠, 흐읏.” 생경한 자극에 이베리스가 헛숨을 삼키며 입술을 말아 물었다. 그러다 물이 번지듯 사방으로 퍼져 나가는 마나를 견디지 못하고 상체를 웅크렸다. 강제로 몸이 따뜻해지는 감각이 좋으면서도 이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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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24/10/07
  • 現在の作品시한부 에스퍼에게도 봄은 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