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강추!〉[종이책2쇄증판]개구리가 납작 엎드리듯 보기 좋게 엎어진 단이는 가까스로 일어나 앉아 ‘아코!’ 하며 무릎을 마구 문질렀다. “아우, 진짜…… 뭐야!” 청바지에 불이 나도록 문지르며 자신을 이 지경으로 만든 당사자를 휙 노려본 순간. 그는 짙은 눈썹 아래 새까만 눈동자로 단이를 흘끗 내려다보곤 아주 우아한 동작으로 자신의 잘난 옷을 툭툭 털고는 한마디를 간단하게 날렸다. “비켜.” 커다란 마스크에 가려진 단이의 얼굴이 꽁꽁 얼어 버렸다. 남자는 자신의 싸가지 없는 언행에 어떤 죄책감도 없다는 듯, 재빨리 눈길을 거두곤 단이를 무심하게 지나쳐 갔다. 잠시 후 손을 탁탁 털어 가며 작업장에 들어서던 단이는 아버지의 목소리에 멈칫했다. 그 남자다. “작업하실 때 함께하실 조수는 저 아가씨입니까?” 부드럽게 웃으며 단이가 그를 향해 신뢰해도 좋다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보내는 순간……. “조수는 바꾸시는 게 좋겠습니다. 덜렁거리고, 통 믿음이 가질 않는군요.” 남자가 선전포고를 했다. 이정숙의 로맨스 장편 소설 『유 콜 잇 러브 (You Call It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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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
RIDI2013/08/04
  • 現在の作品유 콜 잇 러브 (You Call It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