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스물두 살. 처음으로 혼자서 술을 마셨다.
취해서 기억을 잃었고 깨어났을 때는 한때 풋풋하게 짝사랑했던 체육 선생님의 집 침대 위였다.
“……선생님.”
하지만 졸업한 수많은 제자 중 한 명인 그녀를 그가 알아볼 리 없었다.
"나가요. 이 집에서."
그녀는 욕심이 생겨났다. 오늘… 하루만.
"안 나가면요?"
자석처럼 이끌려 서로를 안은 뜨거운 하룻밤 그리고 이별 뒤에서야, 그는 몇 가지 정보로 그녀가 졸업한 자신의 제자였다는걸 기억해낸다.
"하……."
괴로움이 밀려든다.
분명 자신을 알았으면서 왜 말하지 않은 걸까 하고 화도 났다가, 그녀에게 거칠게 굴었던 제 모습이 자꾸만 떠올라서 미칠 것 같았다.
#지금부터좀개같을건데 #제자가놀랄까봐 #괜찮아요 #제자아니고 #여자니까
[미리보기]
뚫어지게 바라보는 그의 곧은 시선을 애써 피하던 중, 낮고 차가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너, 몇 살이야.”
분명 의심이 섞여 있었다.
“그건… 왜요?”
“좀 어려 보여서.”
어려 보인다는 말에 희서는 조바심이 났다. 한때 제자였던 사실이 들통 나면 그가 갑자기 그만하겠다고 멀어질까 봐 걱정을 하다니.
“저, 미성년자 아니라는 거 꽤 많은 사람이 아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원재는 희서의 상의를 단번에 벗겨낸 뒤 브래지어를 밀어 올렸다.
“하읏.”
좋아했던 선생님과 너무 말도 안 되는 짓을 한다는 생각에 희서의 팬티가 더 축축하게 젖어갔다.
“흐응 안 돼. 흑 으읏.”
음부에 그의 뜨거운 혀가 닿았다. 꽤 많은 양의 물기가 섞여 후르릅 소리가 났는데, 희서는 그것이 자신의 몸에서 나온 물인지 그의 침인지 알 수가 없었다. 그가 경고한 대로 다리 사이에 코를 묻고 계속 혀로 쓸어올리다가 빨기를 반복하는데 온몸이 단숨에 새빨갛게 변하며 팔팔 끓었다.
“으으흑. 선,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