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강추!〉 폭신한 정하의 뺨을 두 손으로 쥐고, 이마를 맞댄 동훈은 살짝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정하의 이마와 눈가에 자잘한 키스를 퍼부으며 동훈은 애원하듯 말했다. 지금 이 순간 정하를 안지 못하면 죽을 것 같았다. “네 모든 걸 갖고 싶어.” 정하의 입술에 동훈은 열에 들뜬 제 입술을 덮었다. 그녀를 향해 끌어 오르는 욕망을 누를 수가 없었다. 이상했다.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았던 마음속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그녀가 제게 마음을 열었는데도 이상하게 마음이 불안했다. ------------------------------------------------------------------------------------ 만인의 연인, 카니발의 보컬 윤정하. 그녀를 갖고 싶은 남자, 천재 포토그래퍼 서동훈. “왜 나하고는 같이 밤이 보내기 싫은 거지? 서로 몸까지 허락한 사이에 말이야.” 아직 채 마르지 않은 동훈의 머리끝에 물방울이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었다. 금방이라도 톡 하고 떨어질 듯한 물방울이 꼭 저와 동훈의 관계와 비슷해 보였다.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니까. 당신 말처럼 몸은 허락했지만, 마음은 허락한 것이 아니잖아.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 아닌가?” 톡, 결국은 머리끝에 매달려 있던 물방울이 동훈의 이마 위로 떨어져 내렸다. “마음을 나눈 것이 아니라, 몸을 나눴으니까, 한 침대에서 잠을 잔다는 것은 섹스처럼 가벼운 것이 아니거든 .” 사랑, 사랑, 사랑! 지독한 사랑에 빠진 남자와, 그런 남자의 사랑을 거부하는 여자. 두 사람의 치열한 사랑 전쟁! 신경희의 로맨스 장편 소설 『카니발』 제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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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
RIDI2012/12/30
  • 現在の作品<카니발> 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