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세상일 뭐 하나 마음대로 되는 게 없던 호구 예지환. 생활고는 그를 누가 봐도 수상한 역할 대행 아르바이트의 늪에 발을 들이게 만드는데!
마지막 탈출 기회마저 특유의 호구 기질로 벗어나지 못한 지환은 울며 겨자 먹기로 취업 사기 겸 역할 대행 일을 시작한다.
“……난 길 없는 곳은 안 가.”
“그래. 그렇게 해. 난 까짓거 뛰어내리지 뭐. 난 내 생각대로 할 테니까, 넌 나 잘 피해 봐.”
지환의 타깃이 된 원태현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닌데……. 과연 지환은 원태현에게서 원하는 것을 얻어 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