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개그물, #조빱공, #연하공, #컨셉관종공, #울보공, #대학생공 #계략수, #연상수, #맑눈광수, #미인수, #직장인수 ●공: 은겨울(구독) ←얘가 주인(인데 강아지). 닉스 서버의 서버 채팅을 책임지는 관종 아이돌. 하지만 실제는 겁도 많고 경계심 많은 상식인. ●수: 이환영(lIlllIIl) ←얘가 노예(인데 어쩌다 보니 견주가 됨). 1년 동안 게임을 접었다 복귀한 게이머. 접기 전엔 유명한 공략 제작자였다. 겉으론 멀쩡해 보이지만 사실은 맑은 눈의 광인. *본 작품은 병역 의무가 존재하지 않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점 도서 이용에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신캐를 키우던 중 2차 전직 퀘스트에서 막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 : 만렙관종에게 가서 노예빵을 신청합니다. 1년 만에 아에르 온라인에 복귀한 환영(수)은 신캐를 키우던 중 2차 전직에서 막히고 만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서버의 관종 아이돌 구독(공)을 찾아가 ‘노예빵’을 시도하는 환영. 그리고 그 결과는… lIlllIIl : 주인님께서 이기셨습니다 lIlllIIl : 저는 오늘부터 주인님의 노예입니다 lIlllIIl : 그래서 말인데요 주인님 lIlllIIl : 제 흡혈귀 2차 전직 던전 좀 도와주시면 안 될까요? 어쩌다 보니 관종 주인님을 얻게 된 환영. 그런데 이 주인님… 생각보다 하는 짓이 너무 귀엽다. [파티] lIlllIIl : 저희 주인님 귀엽지 않나요? [파티] 구독 : !(˶˙ᵕ˙˶)! [파티] 구독 : 구독이는 귀여워!! [파티] lIlllIIl : 주인님정도면 꽤 귀여운 관종이라고 생각해요 ‘관종처럼 보이는 상식인’과 ‘상식인처럼 보이는 맑눈광’의 과거를 숨기고 벌어지는(?) 우당탕탕 다사다난 게임 이야기! *** “저희 다시 인사하죠.” “…인사요?” “네.” 그렇게 말한 환영이 대놓고 짓궂은 표정과 목소리로 말했다. “주인님을 뵈었는데 좀 더 예의를 차려서 인사해야죠.” “…예?” “저는 주인님의 노예니까 원래는 발등에 입을 맞춰야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여긴 현대고 대한민국이니까.” “…???” “그러니까 합의하에 손등으로 대체합시다. 자, 이제 인사하게 손 주세요, 주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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