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본 작품은 병역 의무가 존재하지 않고 동성연애에 편견이 없는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점 도서 이용에 참고를 부탁드립니다.
신캐를 키우던 중 2차 전직 퀘스트에서 막혔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 : 만렙관종에게 가서 노예빵을 신청합니다.
1년 만에 아에르 온라인에 복귀한 환영(수)은 신캐를 키우던 중 2차 전직에서 막히고 만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서버의 관종 아이돌 구독(공)을 찾아가 ‘노예빵’을 시도하는 환영.
그리고 그 결과는…
lIlllIIl : 주인님께서 이기셨습니다
lIlllIIl : 저는 오늘부터 주인님의 노예입니다
lIlllIIl : 그래서 말인데요 주인님
lIlllIIl : 제 흡혈귀 2차 전직 던전 좀 도와주시면 안 될까요?
어쩌다 보니 관종 주인님을 얻게 된 환영.
그런데 이 주인님… 생각보다 하는 짓이 너무 귀엽다.
[파티] lIlllIIl : 저희 주인님 귀엽지 않나요?
[파티] 구독 : !(˶˙ᵕ˙˶)!
[파티] 구독 : 구독이는 귀여워!!
[파티] lIlllIIl : 주인님정도면 꽤 귀여운 관종이라고 생각해요
‘관종처럼 보이는 상식인’과 ‘상식인처럼 보이는 맑눈광’의 과거를 숨기고 벌어지는(?) 우당탕탕 다사다난 게임 이야기!
***
“저희 다시 인사하죠.”
“…인사요?”
“네.”
그렇게 말한 환영이 대놓고 짓궂은 표정과 목소리로 말했다.
“주인님을 뵈었는데 좀 더 예의를 차려서 인사해야죠.”
“…예?”
“저는 주인님의 노예니까 원래는 발등에 입을 맞춰야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여긴 현대고 대한민국이니까.”
“…???”
“그러니까 합의하에 손등으로 대체합시다. 자, 이제 인사하게 손 주세요, 주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