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보란 듯 남자를 달고 와?” 그의 암갈색 눈동자에 욕정인지 분노인지 가늠하기 힘든 감정이 일렁거렸다. 인기 배우였던 혜서는 불미스러운 사건에 얽혀 5년 동안 세상과 단절된 채로 살아간다. 그녀의 작업실을 찾는 남자는 단 한 명, 사재욱. 그의 목적은 오직 주혜서, 하나이다. 감정이라곤 일절 없는. 사랑이나 배려, 다정함 같은 건 더더욱 찾아볼 수 없는 관계. 상대를 끝까지 헤집어놓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자극적이며 본능에만 충실한 남자. 그런데 과연 그랬을까. 뒤늦게 혜서에게 의문이 들었다. 그는 정말 그녀에게 아무런 감정이 없는 걸까. 표지 일러스트 By Still 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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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page2023/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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