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소문이 있던데. 아름다운 남자 오메가가 애인한테 배신당하고 이곳 맘보에 팔려 왔다고.” 맘보 룸살롱에서 하루하루 시들어가고 있는 오메가 자스민. 자신을 이곳에 팔아치운 애인을 기다리며 힘겹게 삶을 버티던 자스민은 어느날 홍콩에서 찾아온 손님과 맞닥뜨리게 된다. “태진이랑 헤어졌어?” “그럼 이제 내가 너 가져도 되지?” 그는 자스민의 애인이었던 기태진의 친구, 지하인이었다. “남자에게 첫사랑은 영원히 잊히질 않지. 나를 처음으로 사랑에 빠지게 한 사람을 잊을 수 있을리가 없잖아. 그게 같은 사내라도.” 지하인의 다정한 외침은 지칠대로 지친 자스민을 뒤흔들어 놓는다. 그렇게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던 순간, 애인 기태진이 돌아온다. “얼굴 빨개졌네. 꼭 딴 놈이랑 정분나서 들킨 사람처럼.” 예전부터 지하인의 마음이 자스민에게 향했던 것을 알고 있던 기태진은 자스민에게 경고한다. “변심하지마, 자스민. 그럼 난 상대를 지옥 끝까지 쫓아가서 죽여버릴 거거든.” *** “아무튼 자스민. 생각 좀 해봐.” 문을 열기 직전, 뒤에서 들려오는 맘보 룸살롱 최사장의 느릿한 목소리에 손이 우뚝 멈췄다. “만약 기태진과 지하인이 둘 다 너한테 목매면 어느 쪽이 더 재미 좋을지.” *인물 소개 자스민: 진짜 이름은 아무도 모른다. 페로몬은 자스민 향. 소름끼치도록 아름다운 얼굴에 난, 왼쪽 눈 밑부터 시작해 턱선까지 긴 흉터가 박복한 팔자를 대변해주는 듯하다. 극강의 미인수, 상처수, 외강내유수, 타의에 의한 창부수 지하인: <남자로 태어나서 가슴 속에 꽃 하나는 품을 수 있잖아. 그게 내 꽃 아니라도. 그래도 마음에만 품는 건 죄 아니잖아.> 메인공. 알파. 기태진의 친구. 오메가로 발현한 자스민이 사는 집 주인. 한순간 저지른 잘못으로 자스민에게 원망을 받게되고 홍콩으로 떠나지만, 8년 후 한 정치인의 자살과 관련한 사진에서 자스민을 발견하게 되고 한국으로 돌아온다. 다정공, 첫사랑공, 깡패, 헌신공, 순정공, 다마공(14개) 기태진: <난 갖고 싶은 건 다 가져야 돼. 거기에 이유가 왜 필요해.> 서브공. 알파. 맘보 룸살롱의 전 주인이자 자스민의 첫사랑이며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 자스민을 정치인에게 상납해 후광을 업고 지방의 작은 도시 의원직을 따냈다고 알려져 있다. 왜 자스민을 맘보 룸살롱과 함께 다른 이에게 넘겼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냉혈공, 야망공, 까칠공, 첫사랑공, 정치인공, 기만공, 후회안하공 *배경: 발정기를 잠재울 약이 없던 80년대, 서울과 홍콩 *비역질 연작(이지만 비역질을 보지 않으신 분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세같살 아님. 메인공과 서브공 외의 제3자와 씬 및 교류 없음. 피폐 아님. *계약작입니다. *오타 문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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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2024/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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