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앞에 무방비하게 등을 보이고 선 사내를 승운은 망설이지 않고 있는 힘껏, 밀었다.
절벽 아래로 떨어지기 전 일순 그와 눈이 마주쳤다.
승운은 보란 듯이 웃었고 우혁은 비명조차 내지르지 않았다.
당장이라도 그를 부를 것처럼 작게 입을 벌렸을 뿐이다.
곧 그가 승운의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안녕."
이로써 해방, 완전한 해방이었다.
현대물/아포칼립스물/피폐물/혐관물
공 강우혁(24) 186cm #미남공 #개아가공 #연하공 #무자각집착공 #반존대공 #광공 #또라이공
수 하승운(25) 175cm #단정수 #음침수 #연상수 #자낮수 #도망수 #비겁수 #헤테로수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 폭력, 폭언, 가스라이팅 등 트리거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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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계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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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이미지 출처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