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이 멍청아! 뭐, 뭐가 어째?!”
하나뿐인 친구가 성인 BJ에게 1억을 빨렸다는 걸 알게 된 나윤은 경악했다.
찾아보니 어딜 봐도 조명빨 어플빨 의느님빨이 섞인 삼위일체 꽃뱀 그 자체.
“야! 어딜 봐도 내가 쟤보단 낫잖아. 대체 눈깔을 어디 두고 다녀!”
“……넌 여자가 아니잖아.”
호구 아니랄까 봐, 주둥이만 살았네!
‘이러다 기사라도 뜨면 연봉이! 계약이! 이미지가!’
나윤은 이 어리석은 친구 놈을 어찌해야 할까 고뇌하던 중,
프로 축구선수인 그가 스토커에게 시달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안 되겠어. 이 녀석,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서완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호의호식하던 나윤에겐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
글로벌 호구라니? 녀석은 앞으로도 자신만의 봉이어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