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결혼 사기의 분노는 20년 뒤 나라 멸망으로까지 이어졌다.
본의 아닌 사기범 재클린은 죽음과 동시에 페이든과 재회한다.
눈을 뜨니 회귀했다. 결혼 사기가 밝혀져 페이든 몰래 도망쳤던 날로.
같은 미래를 반복할 수 없었다.
재클린은 떠나기 전 페이든을 만나 사과하고, 그의 흑화를 막기로 마음 먹었다.
그런데 페이든은 재클린을 보자마자 무인도의 개인 별장에 가두었다.
목격자도 재클린을 구해 줄 사람도 없는 장소에.
“내가 시키는 대로 하겠다는 의미지? 무엇이든? 최대한?”
재클린의 사과를 들은 페이든이 내민 건 일종의 신체 포기 각서였다.
심장이 철렁였지만 생각해보면 회귀 전에도 그리 가치 있는 삶은 아니었다.
그런 저 하나 희생하여 나라가 평화롭다면 그게 훨씬 이득이었다.
재클린은 각서에 서명했다.
우회가 없는 지시가 바로 들어올 줄도 모르고.
*배경/분야: 서양풍
*작품 키워드: 회귀/타입슬립,왕족/귀족,재회물,첫사랑,갑을관계,신분차이,정략결혼,선결혼후연애,소유욕/독점욕/질투,계략남,조신남,능력남,상처남,순정남,상처녀,단행본
*페이든 킬테어 후작(남자주인공): 결혼 사기를 당한 분노로 흑화하여 나라까지 멸망시켰다. 다시 만난 재클린에게 신체포기각서를 쓰게 하고 섬에 가둔다.
*재클린 킬테어(여자주인공): 본의 아닌 결혼 사기 가해자가 되어 도망쳤다가 회귀 후 미래를 바꾸기로 마음 먹었다.
*이럴 때 보세요: 여주 처돌이를 보고 싶으실 때.
*공감 글귀: “이성? 첫날밤부터 내게 이성이란 게 있어 보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