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가슴, 가슴만은 절대 안 돼요.” 은설은 블라우스를 쥐고 고개를 저었다. “좋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가슴만 빼고 가죠.” “지,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놀라서 턱을 쳐들자 집요한 시선이 은설을 맞아 주었다. “보다시피 그쪽 때문에 나도 사정이 급해져서.” 재킷을 벗어 던진 주헌은 보란 듯이 몸을 내밀었다. 내리깔리는 시선이 너무 원색적이라 목덜미가 화끈해졌다. “대체 팀장님 사정이 저랑 무슨 상관이에요?” “김 대리는 신체 컴플렉스를 고치고 나는 내 욕구를 해결하면 깔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각자 약점을 쥐자는 제안이 날아왔다. 접촉 사고로 치면 5대 5 쌍방 과실. 둘 다 들켜서는 안 될 치부였고, 한 쪽이 입을 열면 서로가 다치니 저절로 입을 다물게 되는 완벽한 거래 아닌가. “죄송해요, 팀장님. 아무래도 저희 이러면 안 될 것 같아요.” 어깨를 돌리는 찰나 턱이 쥐어 잡혔다. “누가 죄송해야 할지는 두고 봐야 알 텐데.” 진득한 시선이 흔들리는 눈동자에 달라붙고 단단한 팔이 등허리를 휘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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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lue
Mr.Blue2024/07/10
  • 現在の作品팀장님과 몹쓸 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