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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케일럽(24)
웹소설 <영웅의 조건에 대하여> 주인공인 용사의 조력자. 수도 중앙 신전 성기사단 소속의 기사. 뛰어난 실력과 품성으로 차기 기사단장이 될 것이라 촉망받는다. 차기 대신관이 될 가능성이 큰 테오도르를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다.
“그놈의 형제님. 그럼 우리가 입 맞추면 근친상간인가? 신께서 참으로 좋아하시겠군.”
*수: 테오도르(28)
부모가 남긴 빚을 갚으며 살아가던 예서준은 야간 아르바이트 중 사고를 당한 후, 웹소설 <영웅의 조건에 대하여>의 흑막 신관 테오도르에 빙의한다. 아직 흑막이 되지도 않은 테오도르를 따라다니며 도 넘은 시비를 걸어대는 케일럽을 이해할 수 없다.
“보통 사람은 싫어하는 자에게 입 맞출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케일럽 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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