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차가운 폭군 아킨.
하지만 제 냥냥이에게는 따뜻한 집사.
그를 집사로 둔 다이아 수저 고양이 '냥냥이'에게 빙의했다.
황제를 집사로 뒀으니 화려하게 금수저 라이프를 즐기나 싶었는데
어쩌다 인간이 되어 폭군 아킨과 뜨거운 밤을 보내고 말았다.
아침에 정신 차리고 보니 이것 참 큰일이었다.
알고 보니 내 정체가 고양이와 인간의 모습을 오가는 '화이트 드래곤'이라서.
폭군 아킨이 자비 없이 죽이는 대상은 네 부류다.
1. 거슬리는 인간
2. 자기와 동족인 드래곤 (특히 화이트 드래곤에 별 다섯 개 밑줄 쫙!)
3. 자기 아이
4. 자기 아이를 임신한 여자
화이트 드래곤인 걸 들켜도 죽는데, 임신까지 하면?
아무리 봐도 죽게 생겨 일찌감치 튀었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났다.
다이아 수저는 버렸지만 아이도 살고 나도 살아 다행이었다.
튀길 잘했어.
우리 알콩달콩 행복하게 살자며 안도하는 찰나.
"왜 여기에 있는 거야. 이러고도 살 수 있을 것 같았어?”
살벌한 그가 내 눈앞에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