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매일 밤마다 들려오는 흐느끼는 소리에 귀신 들린 집인 줄 알았더니, 아니었어? 자본주의 사회에서 시세보다 집값이 싼 이유가 있었다. 벽간 소음을 참다 못해 벽에 주먹질 좀 했다고 구멍이 날 정도의 엄청난 날림 공사! 매너 없는 최악의 이웃 덕분에 인생 최고의 자랑이었던 베타 형질이 우성 오메가로 바뀐 것도 어이없는데, 말로만 듣던 ‘운명의 짝’이 바로 우리라고?! 하나부터 열까지 서로 맞는 게 하나 없는 물과 기름이지만, 물과 기름도 섞이지만 못할 뿐 맞닿는 부분이 있다. 집안 배경, 재력, 외모 어느 것 하나 빠짐 없지만 수도꼭지 눈물샘을 가진 정세움. 완벽한 배경 뒤에 울보가 숨어 있다는 걸 들키지 않기 위해 인생을 메소드 연기로 살아왔건만. “너는 싸가지 없이 개기는 것보다 이렇게 조용히 우는 게 잘 어울리네.” 지금까지 완벽하게 숨겨 왔던 울보 같은 모습이 마음에 든다고? 뛰어난 외모를 숨기고 평범한 인생을 위해 공대 패션의 인간화로 사는 이서건. “나는 진짜 네 인성, 성격 욕하는 건 다 참을 수 있어. 근데 네 얼굴 욕하는 건 못 참아.” 얼굴 찬양은 수없이 들어 봤지만 이런 주접, 듣다 보니 나쁘지 않은데? 옛말에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고. 도대체 언제부터 이 웬수 같은 새끼한테 감겨 버린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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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I
RIDI2024/06/10
  • 現在の作品이웃집의 너드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