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로사한 뒤 얻게 된 새 삶. BL 웹소설 <데빌 더블> 속 악역 장태연. 장태연은 앞에선 어린이집 선생님, 뒤로는 악역으로 이중적인 삶을 살다가 남자 주인공인 백주명에게 죽임을 당할 예정이다.
나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다. 죽었는데 또 죽고 싶진 않다. 그래서 악역 짓을 그만두고 어린이집 선생님으로 착실히 살아가고 있는데 세상사 쉽지가 않다. 숨겨온 능력을 백주명 앞에서 쓰게 된 것이다.
능력이야 쓸 수 있다. 문제는,
“선생님, 여기서 이럴 사람 아니잖아요. 월화 길드로 들어올 마음은 없어요?”
어쩌면 내가 가장 엮이지 말아야 할 백주명의 관심을 제대로 끌어버렸다. 그리고 단순한 스카우트라면 좋으련만, 어쩐지 그의 목적이 불순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아니면 저는요? 저한텐… 마음이 조금도 없는 건가요?”
내 평화를 방해하면 어쩌나, 묘하게 불안해졌다.
아직은 메인수가 나타나기 전이다. 그가 나타나면 나에 대한 관심도 떨어질 것 같은데 어떻게 버텨야 할까?
어떻게 하면 평화로운 일상을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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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물 #현대물 #일상물 #육아물 #헌터물
#연하연상 #같이빌런잡기(?)
백주명(공, 25세)
흑발에 벽안 / 백연지(조카, 4세)를 키우고 있음
#미남공 #S급헌터공 #연하공 #다정공 #능력공 #강공 #짝사랑공 #집착공 #아이키우공 # #염력계
장태연(수, 29세)
연한 갈발에 흑안 / 녹안(능력 발휘 시만)
#미인수 #빙의수 #악역이었수 #지금은어린이집선생수 #연상수 #단정수 #능력수 #유죄수 #도망수 #정신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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