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근/오컬트/로코/전생 x 환생/계략공 x 아방수]
7년만에 만난 동생이 이상하다.
아버지가 진 빚을 갚기 위해 갇혀 산 것도 모자라 졸지에 영안마저 열려버렸다. 애써 태연한 척 버텼다. 동생을 위해 못할 일이라곤 없었으니.
‘유하야, 아직도 털 안나? 뻣뻣하게 굴지 말고 보여줘.’
매일 당하는 성희롱은 기본, 하소연과 협박까지. 귀신들의 괴롭힘에서 벗어났다 기뻐한 것도 잠시, 뒤늦게 깨달았다. 더 지독한 상대가 나타났다는 것을.
“형, 여기가 왜 이렇게 단단해졌어? 야한 꿈이라도 꿨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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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도하(20세, 공) : 어릴 적 헤어져 감금된 형 유하를 탈출시키겠다는 일념으로 황 회장의 저택에 침입했다. 모든 게 계획대로였다. 유하와 키스하기 전까지만 하더라도. 집착공, 수한정다정공, 어딘가쎄한공, 계략공, 순정공, 미남공
- 백유하(22세, 수) : 30억 부자가 될 예정인 백수이자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 취미는 막장 드라마 보기, 유일하게 믿는 사람은 친동생 도하 뿐. 액막이 노릇을 하느라 열려버린 영안을 닫고 한국대학생이 되는 게 목표. 아방수, 눈새수, 한입거리수, 쾌락에약한수, 울보수, 미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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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 낙서혜 @nakseoh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