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남주를 스토킹하다가 죽는 엑스트라에 빙의했다. 내가 죽으면 오빠는 흑화할 거고 가문은 멸문지화를 당한다. 어허. 세상에 남자는 반인데 싫다는 남자를 왜 따라다녀. “난 정말로 영애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진심을 다해 나를 거절하는 남주에게 나도 진심을 다해 말했다. “나도 그래요, 세자르. 그 동안 진심으로 미안했어요.” 업보는 청산했고. 이제 내 인생 꼴리는 대로 잘 살아볼까? * 바빠서 연애 한 번 못했던 전생과는 다르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실컷 연애 즐기면서 좋은 남자 골라 결혼해야겠다. 절대로 남주하고 엮일 일 없게 사전에 차단하는 거지. 우리 오빠 흑화도 하면 안 되고, 가문도 멸문지화 당해선 안 되니까! 그래서 사교계를 열심히 즐겼다. 이거 의외로 빅잼꿀잼인데? 내가 똑같은 남자와 3번째 데이트를 하던 날 세자르를 마주쳤다. “그 남자는 뭐가 다릅니까? 여태 다른 남자들하고는 두 번 이상 만난 적 없으면서.” 세자르가 화가 난 표정으로 물었다. “그거야... 이 남자랑은 결혼해도 괜찮겠다 싶어서요.” “.... 나를 두고 딴 놈과 결혼하겠다는 겁니까?” “네.” 그게 우리 모두가 원하던 해피엔딩 아니었어? 그런데 다음 날. 나와 네 번째 데이트를 하기로 한 남자가 내게 말했다. “나는 당신을 좋아하긴 하지만, 내 가문만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영애. 아니, 너무 한 거 아닙니까? 세자르 황자 전하와 그런 관계에 있으면서... 나는 장난감이었던 겁니까?” 잠깐만. 내가 누구랑 뭐가 어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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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2024/04/01
  • 現在の作品남주말고 다른 남자가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