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성알파공X베타수> #오메가버스 #BL #현대물 #사건물 #책빙의 #환생 #하숙/동거 #쌍방구원 #조직/암흑가 #수시점 #일공일수 #복수 #동갑내기 #대학교
[19금은 노블 연재]
신유환(20) -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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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다온(20) -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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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환은 소설 속 ‘이름 없는 베타’인 조연 대신 몸을 날려 원작 주인공을 살려버렸다.
그 대가로 ‘서브 커플의 주인공’이라는 타이틀을 받게 되는데,
“줄 수 있는 게 돈이랑 몸밖에 없는데.”
“…….”
“골라봐요, 둘 중 하나.”
베타라서 주인공은 될 수 없다고 안일하게 생각한 신유환 앞에,
극우성 알파이자, S조직의 차기 보스인 천다온이 나타났다.
소설 속에는 없었던 새로운 등장인물 천다온과 계속해서 부딪히지만,
묘하게 둘은 서로에게 끌린다.
그러던 어느 날.
“너, 나 보면 그게 서? 난 베타라니까, 꼬실 페로몬도 없다고.”
얼떨결에 두 사람은 모텔에 들어가게 되고 신유환은 간과한다.
베타인 자신이 여느 오메가보다 아름답다는 사실을.
“마지막으로 기회 줄 때, 잘 생각해. 못 멈추니까.”
주인공을 도와줬더니, 뒤가 뚫리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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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흥분감에 주저앉아 버렸다.
입을 막아도 터져 나오는 듯한 울렁임에 왈칵,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이 감정을 당장이라도 전달하고 싶었지만, 너는 없었다.
내가 뒤늦게 알아챈 탓에 늦어 버렸다.
“좋아해.”
나는 널 살리기 위해, 주인공이 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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