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영(22세/수/살쾡이수) – 2년 휴학해서 대학교 국문학과 1학년, 병약수, PTSD있수, 햇빛알러지있수, 명량했수, 밝았수, 살짝음침수, 귀염수, 트라우마로 페로몬이 없다.
민기혁(25세/공/늑대공) - 2년 유학을 다녀와서 현재 국문학과 4학년. 다정공, 고양이덕후공.
가장 친한친구의 배신으로 페로몬에 트라우마가 생긴 도영.
도망치듯 부모님과 함께 밀양으로 내려갔고 4년 뒤 엄마의 죽음 이후 아빠의 직장으로 어쩔 수 없이 서울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그러며 대학교도 복학하게 된다.
이제 제법 공황장애도 나아졌다 생각해 신입생 환영회에 가게되지만 여전히 여러 수인들과 함께 있으니 울렁거렸다. 그러던 중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 하던 중 같은 복학생이라는 이유로 멘토와 멘티로 엮인 선배 민기혁을 만나게 된다.
그런데 이상하다. 그가 옆에 있으면 편안하고 안심이 되었다.
"...이 꼬맹이랑 하라고?"
하지만 못마땅한 듯하게 눈썹을 찌푸리는 그의 모습에 도영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다. 저도 저런 무뚝뚝해 보이는 인상은 별로 였다.
그런데 어느날 괴롭혔던 주범인 정태주를 우연히 보게 된 도영은 스트레스로 완전체로 변하게 된다. 그리고 골목을 지나던 민기혁에게 주워졌다.
"이건...칡 이잖아."
칡 아니라 삵이라구요!
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이미 지친 몸은 야옹, 하고 작은 소리로 우는 것 말고는 할 수 없었다. 그런데 그때 따뜻하고 커다란 품이 도영을 감싸 안았다. 떨떠름한 것 같은 말투와는 다르게 기혁이 조심스럽게 도영을 안아들었다.
어? 그런데 이 품 너무 익숙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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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2회 연재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비문, 오타 등은 한번에 수정할게요. :D
미계약작
이미지출처 - 미리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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