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らすじ

#약피폐 #조폭공 #존댓말공 #집착광공 #강공 #다정공 #후회공 #미인수 #가난수 #자낮수 #상처수 #임신수 #도망수 #감금 #복수 #쌍방구원 #나이차이 #오메가버스 고등학교 일학년 여름 방학.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부모님의 장례식을 마친 후 나는 보육원으로 갈 예정이었다. 그런데 장례 3일째. 마지막으로 발인을 앞두고, 서로 생사조차 알지 못할 만큼 교류가 없던 고모 부부가 후견인이 되어 주겠다며 찾아왔다. 그들이 내 후견인을 자처한 이유는 그저 '돈' 때문이었다. 그들은 빨간 압류 딱지가 덕지덕지 붙은 집에 나를 홀로 두고 야반 도주를 했다. "네까짓 게 3억을 1년 안에 무슨 수로 갚겠냐. 안 그래? 그래서 일자리도 좀 소개시켜 주려고." 낡은 오피스텔, 닭장처럼 복도를 빽빽하게 메운 문들엔 열쇠로 열고 잠그는 구식 잠금장치가 전부 반대로 달려 있었다. “제발…… 시, 싫어요…… 보내 주세요! 도, 돈은 어떻게든 갚을 테니까…!!” “뭘 믿고.” “제발요…… 흐, 흐으윽…….” “아아. 난 말보단 몸을 믿는 편이라서요.” *** 부모님의 죽음, 고모의 냉대, 원치 않는 오메가로의 발현, 게다가 모멸적인 린치까지. 도저히 감내할 수 없을 것 같은 현실에 원망보다는 절망이 더 컸던 그 순간. 정말로 숨 돌릴 틈조차 없이 차곡차곡 쌓이는 불행에 삶이 절망으로 꽉 막혀 이제는 질식할 것 같다고 생각한 그 순간에, 구세주처럼 나타난 그에게 마음이 가지 않을 수가 없었다. 결핍이 만들어 낸 집착일지 몰라도, 그 순간 적어도 내게 그는 드라마틱한 구세주였으며, 첫눈에 반한 상대였다. “또 보죠.” 하지만 내내 기다렸던 남자의 이름이 강태형이라는 걸 알게 되자마자 나는 그 이름을 원망하게 되었다. *작중 나이는 만 나이입니다. *계약작입니다. *e-mail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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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ra
Joara2024/01/13
  • 現在の作品첫사랑을 재회했는데 감금당했다